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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헤즈볼라 후계자 연락 두절"...초대형 '벙커버스터' 투하 / YTN

2024-10-06 260 Dailymotion

현지 시간 5일 늦은 밤,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강력한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, 베이루트 국제공항 인근 건물과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'알 마나르' 방송이 과거 사용했던 건물이 공습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공습 직전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몇 군데를 헤즈볼라 관련 시설로 특정하고, 인근 주민은 5백 미터 바깥으로 대피하라는 경고를 소셜 미디어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에서 지상전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북부 국경 인근에서 헤즈볼라의 땅굴을 발견해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보면 헤즈볼라 특수작전부대 라드완의 땅굴은 길이 250m에 부엌과 생활 공간이 있고, 무기와 식량도 갖춰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 4일 최고지도자 나스랄라가 숨진 뒤 조직이 약화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나스랄라의 후계자로 꼽혔던 하셈 사피에딘도 이스라엘군 공습 이후 연락 두절 상태라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레바논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헤즈볼라는 현지 시간 6일 국경을 넘어온 이스라엘군에 포격을 가해 이들을 퇴각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시작한 뒤 이스라엘군 최소 25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모스크를 이스라엘이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소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가 구급대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습을 받은 모스크는 난민 대피소로 쓰이고 있던 곳이어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이 모스크에 하마스 지휘본부가 설치돼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공습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가자 북부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돼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전쟁으로 인명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에서는 전쟁 발발 이후 4만 2천 명 가까이, 레바논에서는 지난 2주 동안 천4백여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061003055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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